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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이나 기타 등등...
이름 : 리브리아(Libria)
유래 : ‘책’을 뜻하는 Libro에서 파생
신체적 나이 : 불명 (기록상, 13,802,025,010번째 페이지에서 탄생)
키 : 161cm
직책 : 태초의 서고 관리자
외형
머리카락
좌우로 흑백이 나뉜 직모.
흑발은 잉크, 백발은 페이지(종이)를 상징.
내부에 푸르스름한 빛을 뿜는 우주가 존재하며, 이는 시간에 따라 은근히 움직인다.
관측된 별빛 입자는 모두 실존했던 ‘소멸된 이야기의 언어 조각’으로 분석됨. 소멸된 이야기 뿐만 아니라 현재는 아무도 사용하지 않아 사용된 언어도 머리카락의 밤하늘에서 확인됨.
눈
왼쪽 : 검은(혹은 푸른) 동공과 얇은 고리 구조
오른쪽 : 동공 대신 “펼쳐진 책” 문양이 자리함.
펼쳐진 책 문양은 진행중인 이야기에 속한 존재임을 의미함. 책 문양이 닫히면 존재가 소멸 단계로 이행할 가능성 있음.
복장
청색, 백색, 남색, 흑색 등등의 색을 즐겨 입음.
책에서 태어나 태양빛에 약하기에 보호를 위해 도서관 천장의 우주를 재료로 한 케이프를 자주 입음. 이는 책이 태양빛에 오래 노출되면 손상되는 특징에서 유래됨.
대부분의 리브리아 의상과 장신구는 녹티안(밤의 관리자)이 만들기에 별, 밤, 우주와 관련된 요소가 있음.
장비
스토리 스태프
분류 : 다목적 기록/개입 장비
하단 : 서양식 펜촉
상단 : 동양식 붓
기능
기록
관측된 이야기를 종이에 기록하거나, 기록되지 않은 서사의 초기 형태를 고정.
수정
왜곡된 서사/오염된 이야기를 교정.
단, 잉크 소모량이 많으며, 잉크는 리브리아의 생체 에너지와 직결됨.
개입
매우 제한적으로 현실 서사에 개입 가능.
세계선에 직접 간섭하는 경우 피로도가 급격히 상승.
성격 및 행동 패턴
온화, 절제, 비감정적인 외형을 보이나, 내부적으로는 서사에 대한 깊은 애정을 지님.
존재들의 가치는 “서사의 길이와 상관없이 동일하다”고 판단.
→ 버려진 인형, 한 페이지짜리 시, 쓰다 만 이야기, 고대 신화, 인간의 인생 모두 동일한 가치라고 여김.
훼손, 왜곡된 기록을 매우 싫어하며 이를 ‘서사의 죽음’으로 인식.
과도한 이야기 수정 후에는 장기간 활동 제한이 필요함. 이는 내부 잉크 고갈 때문.
능력
이야기 판독
접촉하거나 바라보는 것만으로 대상의 “서사 구조”를 읽을 수 있음.
이 능력은 언어, 종족, 시간축을 초월함.
이야기 재작성
불완전하거나 손상된 서사의 일부를 재작성할 수 있다.
단, 다음 제약이 존재한다.
수정량이 많을수록 리브리아의 잉크 에너지 소모 증가
원본 서사와 위배되는 강제 개입은 불안정한 결과 초래
많은 존재에게 영향을 끼친 이야기에 개입 시 리브리아가 역으로 소멸할 위험이 있음
특이사항
글림이라 불리는 정령들이 늘 그녀를 따라다닌다. 글림은 빛나는 듯한 나비 형태이며 리브리아의 눈에는 모르포나비처럼 보인다고 한다. 어둠 속에서 가장 선명하게 관찰된다.
소멸을 앞둔 이야기들, 다른 존재의 개입으로 왜곡된 이야기들로 그녀를 안내하며, 소소하게 그녀를 도울 때가 많다.
사라진 이야기들의 파편에서 태어난 존재들로 추정된다.
좋아하는 것
조용한 공간
책과 기록
오래된 이야기, 읽히지 않은 문장들
별빛, 서늘한 공기
다시 이어질 이야기들.
시작될 가능성이 보이는 서사들
싫어하는 것
책의 훼손, 불필요한 소음
이야기의 강제 파괴
스러져가는 서사(특히, 아무도 읽어주지 못한 이야기)
"읽히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다. 아니, 존재할 수 없다."
소멸한 책을 보며 그녀가 하게 된 생각이다. 그리고 그녀가 자신이 태어난 이유를 스스로 자각하게 된 문장이다.